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공지) [특별상영 안내] 9월 24일(토) 5시 이채 2관  얼마 전 소천하신 이소선 어머니 다큐멘터리 의 작업 일부가 DMZ국제영화제 기간에 "특별상영" 형태로 단 한번 무료상영됩니다. 이번에 특별상영되는 는 아직 완성된 작품이 아닙니다. 이소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특별 상영입니다. 많이 참석해주세요!!! 9월 24일(토) 5시 이채 2관에서 단 한번 상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상영관은 씨너스 이채입니다. 파주에 있습니다. 좀 멀지만, 함께 해주세요. http://dmzdocs.com/program/mo_view.php?index=142 오시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dmzdocs.com/community/shuttle.html 더보기
[공지] 알려드립니다! 제작 완성시기 연기에 따른 제작팀 보고 7월 18일 밤, 어머니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서울대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되셨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98494) 어머니의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 어머니를 아는 모든 분들에게 깜짝 놀라서 서울대로 오셨습니다. 제작팀의 태준식 감독 또한 누구보다도 먼저 서울대를 찾았습니다. 현재는 모두가 한 목소리로 어머니의 쾌유를 빌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건강악화에 따라 우리 제작팀은 7월 중순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편집 작업에 들어가려고 한 작업일정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한 3년간의 작업과 병상에 계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 더보기
[제작일지] 순간들 늘 막바지라고 했지만, 6월과 7월에도 꽤 여러 번 촬영을 하였습니다. 날짜도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장마가 오기 전 어느 무더웠던 날, 창신동 성곽길 중간에 있던 정자에서 태삼아저씨를 인터뷰하였습니다. 본인이 영화에 나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인터뷰를 할지 말지 많이 고민하셨어요. 어릴 때 어머니와 형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셨어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자의 주인들이신 동네 할머니들께서 인터뷰 하는 동안 수다를 참으시면서 촬영을 도와주셨어요. 에는 부산에서 만들어진 이소선 어머니와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인 도 나오는데요. 작년에 부산에서 첫 공연을 하고, 올해 대만에서도 공연을 했는데, 7월 중순에 부산에서 한 번 더 공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