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정인 2011.09.27 19:53
지난 9월 24일 토요일 5시, 씨너스 이채 2관(파주 출판단지 내)에서 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추모상영으로 <어머니>가 상영되었습니다. 아직 완성본은 아닙니다. 러닝타임 62분 DMZ버전으로 상영하였습니다. 상영 당일 특별한 손님으로 유가족과 유가협 어머니들 그리고 전태일재단, 음악을 만들어주신 이아립씨가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여러분.

상영에 앞서 유가협을 대표해서 이한열 열사 어머니이신 배은심 어머니로부터 이소선 어머니에 대한 회고와 유가족 대표로 전태삼 형님으로부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되었고, 이곳 저곳에서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그리고 마지막 어머니 가시는 길 엔딩에 이르렀을 때, 저도 눈물을 주체할 수 없더군요.

영화 상영 후 태준식 감독과의 GV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영화가 잘 만들어지기를 기원해주셨고,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우리 제작팀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압니다.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남았고, 그리고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해야 하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때까지 이소선 어머니와 함께, 열심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날 함께 해주신 관객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대해주세요.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테니깐!!!

그리고 제작블로그에 자주 오셔서 힘내라는 말 남겨주세요. 한 마디 한 마디가 편집하는 태준식 감독에게는 힘이 많이 되요. 말 보다는 제작후원도 좋습니다. 과묵한 후원이 어떨 때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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